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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인터뷰] 이규홍 휴먼텍코리아ENG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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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규홍 휴먼텍코리아ENG 사장
“글로벌 토탈 엔지니어링 기업 만들기 역량 강화”
newsdaybox_top.gif2011년 12월 19일 (월) 09:15:35하종숙 기자 btn_sendmail.gifhjs@ikld.krnewsdaybox_dn.gif

“글로벌 토탈 엔지니어링 기업 만들기 역량 강화”

중장기 비전 실현… 2019년 세계 수준 기업 자리매김
“살아남은 자가 강한 자다” 후배에 ‘공부하라’ 메시지
‘고객감동 실현 젊은 기업’ 국내 넘어 ‘세계로 세계로’



  

“무한경쟁시대, 기업 경쟁력 강화는 기업의 성공을 가늠하는 최우선 요건으로 맨파워,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는 2019년 글로벌 토탈 엔지니어링 기업으로의 자리매김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습니다.”

글로벌 토탈 엔지니어링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주)휴먼텍코리아 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www.humanteceng.co.kr) 이규홍 사장의 일성이다.

휴먼텍코리아 엔지니어링은 올 하반기 급변하는 환경 및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모기업인 휴먼텍코리아(시공분야)와 함께 경영․기술적 협력을 통해 토탈 엔지니어링 서비스 공급에 역량을 모으고자 기술력과 Know-How를 통합하는 시스템 및 조직을 재편,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 확대에 적극 나섰다.

휴먼텍코리아는 지난 1998년 삼성엔지니어링에서 분사해 고도의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주요 핵심사업 분야인 플랜트엔지니어링(산업플랜트, 화공플랜트, 클린룸, 발전·가스, 집단에너지시설 등)과 일반건축물(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판매영업시설, 공동주택, 물류창고, 공장 등)의 건설과 관련 CM․감리․설계․공사를 수행하는 토탈 엔지니어링 기업.

이미 플랜트분야에선 국내외서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 기업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가고 있는 휴먼텍코리아 엔지니어링은 내년 건설사업관리분야는 물론 세계시장 확대를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그동안 삼성 이미지로 인식되는 스마트함, 자부심 등이 휴먼텍코리아 엔지니어링 내에서도 지속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건설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의 위상 강화로 휴먼텍코리아 엔지니어링 만의 차별화된 기업 브랜드 제고를 위해 대대적인 조직 혁신을 단행했다”는 이 사장은 내년 새로운 도약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를위해 휴먼텍코리아 엔지니어링은 건설서비스업 업역 통합을 위해 기존 CM사업본부․감리사업본부로 이원화된 조직을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영업본부, 사업관리본부로 통합 및 분리로 건설사업관리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정부에서 추진 중인 설계․CM․감리 등 건설관리업 통합에 발맞춰 발빠른 변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건설은 수주산업으로 기업경쟁력 제고는 영업경쟁력이 좌우하는 만큼 누구라도 전문가, 스페셜 리스트가 돼야 한다”며 전직원의 멀티 플레이어화를 강조하는 이 사장.

“무엇보다도 휴먼텍코리아 엔지니어링은 고객만족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는 이 사장은 “전문인력 확보와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 등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한미 FTA 발의 예정, 유럽 발 국제금융위기 등 국내외 경제 동향은 국내외 건설경기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어 서로간의 기득권 다툼이 아니라 대한민국 건설산업 선진화와 발전을 위해 다같이 노력 할 때라고 지적하는 이 사장.

“‘위기가 곧 기회’임을 인식, 업계는 교육투자 등으로 보다 높은 건설서비스 제공에 주력해야 하고 정부는 국내건설업 안정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업계에 체계적인 제도와 지원으로 힘을 실어줘야 한다”며 국내 건설산업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이 사장은 “국내 시장 한계에 따른 해외시장 확대가 불가피, 건설산업에서도 해외건설 확대 노력이 시급하다”며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휴먼텍코리아 엔지니어링이 플랜트와 에너지 분야의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행 중인 여수오일탱크터미널(사진 왼쪽)과 광주수완 집단에너지시설.

 

이번 조직 혁신과 비전 선포로 새로운 도약에 본격 시동을 건 이 사장은 지난 2008년 사장 으로 취임, 그동안 모기업인 휴먼텍코리아와의 긴밀한 공조 속에 기업의 내실다지기에 주력해 왔다.

몸짱으로도 통하는 이 사장은 자기관리에 철저한 인물로, 매일 자기와의 싸움인 부단한 체력단련을 통해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유지하며 50대 나이에도 불구하고 30대의 젊은 패기와 패션을 유지하고 있다.

이같이 철저한 자기관리는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 ‘최고 수준의 품질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노력하는 기업’을 기업 경영이념이자 철학으로 내세우는 이 사장의 의지와 일맥상통한다.

특히 다독가로도 유명한 이 사장은 토목전공자로 그동안 수많은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에 책 속에서 얻는 또다른 지혜를 접목, 기업 경영에 활용하고 있다.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다!”
이 사장이 기회 있을 때마다 후배들, 직원들에게 들려주는 메시지다.

혹자는 ‘강한 자가 살아남는다’가 맞는다고 하겠으나 철저한 준비와 노력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음은 끊임없이 공부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살아남는 자만이 강한 자’가 된다는 뜻으로 해석했다.

“국내 시장에서의 CM 등 건설관리시장 확대와 함께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가 내년 주요 업무로, 내년 성공적인 업무 추진이 오는 2019년 글로벌 토탈 엔지니어링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본격 행보가 될 것”이라는 이 사장의 결의에 찬 말 속에서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 거듭날 ‘휴먼텍코리아 엔지니어링’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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